오늘은 맑은 하늘이 보이시나요?
하지만 이 멋진 날씨에도 여전히 우리 피부를 위협하는 적수가 있답니다.
바로 자외선이지요. 자외선은 꼭 피해야 할 무시무시한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자외선은 비타민D 합성에 도움을 주지만, 지나치면 해롭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자외선과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걱정 마세요! 선크림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모든 선크림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오늘 우리는 자외선을 물리치고 건강한 피부를 지키는 방패, 바로 선크림에 대해 알아볼 계획입니다.
준비 되셨나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자외선 위험
우리 몸에 자외선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에요! 자외선은 비타민 D 합성에 꼭 필요한 존재랍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노출되면 안 되겠죠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켜 주름살, 기미, 검버섯 등을 유발할 수 있어요!!
자외선의 종류
자외선은 크게 UVA, UVB, UVC 3가지로 나뉩니다.
UVA는 가시광선에 가까운 파장대로, 유리창을 통과해 실내에서도 노출될 수 있어요.
UVB는 화상을 입히는 주범(!)으로 잘 알려져 있죠.
UVC는 지구 대기권에서 모두 차단되기 때문에 우리 피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 징후
자외선에 노출되면 활성 산소가 생성되어 피부 노화를 촉진시킵니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 징후로는 피부 탄력 저하, 주름 생성, 기미/주근깨 과다 생성, 피부 미백 등이 있어요.
이 외에도 일광노화cellulite와 피부 두꺼워짐 현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수칙
하지만 걱정마세요
올바른 자외선 차단 수칙을 지켜 피부를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답니다 ^^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고, 모자와 긴 옷으로 피부를 가려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에요.
특히 정오 무렵 자외선이 가장 강하니 이 시간대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뛰어난 자외선 차단력의 선크림 선택 방법
자외선은 우리 피부에 해롭기 그지없죠!^^
SPF와 PA 지수는 자외선 차단 능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SPF(Sun Protection Factor)는 UVB 차단력을, PA(Protection Grade of UVA)는 UVA 차단력을 의미하는데요.
SPF가 높을수록, PA++++일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납니다!
전문가들은 최소 SPF 30, PA+++ 이상의 제품을 권장하고 있어요.
SPF 30 제품을 사용하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97%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PA++++는 UVA를 최대 98% 차단한다고 하네요.
와우~ 믿기지 않는 수치잖아요
SPF 수치와 사용량
하지만 너무 높은 SPF를 고집할 필요는 없답니다.
SPF 50 이상부터는 차단력 상승 폭이 미미하기 때문이죠.
대신 선크림 사용량과 재수정 시기를 중요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성인 기준, 1회 바르는 양은 약 1티스푼(5ml) 정도라고 합니다.
이렇게 충분한 양을 바르고,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해요.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물에 젖으면 그 전에 다시 바르는 것이 좋겠죠
아싸! 이렇게 사용하면 자외선 막~힘!
성분 체크의 중요성
성분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도 중요해요.
자외선 차단 성분으로는 무기 성분과 유기 성분이 있는데, 무기 성분(산화아연, 이산화티타늄 등)이 피부 자극이 덜하다고 해요.
하지만 화이트닝 기능이 있어 화이트닝 기능 원하시나요
유분기 많은 분은 유기 성분 제품을 선호하기도 한답니다.
아~ 그리고 아토피 피부라면 무기 성분 제품을, 기능성 화장품을 원한다면 유기 성분 제품을 고르는 것도 방법이에요.
결국 자신의 피부 타입과 니즈를 꼭 파악하셔야 겠죠
어허~ 찐하게 어려운 일이에요
선크림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선크림을 바르셨나요?
아마도 “네, 물론이죠!”라고 대답하셨겠죠.
그런데 정말 제대로 바르고 계신가요
어허, 걱정 마세요!
전 당신의 피부를 구할 생명줄이 되어드리겠습니다. ^^
자, 먼저 알아둬야 할 건 선크림의 SPF(자외선 차단 지수)와 PA(영구적 피부 노화 방지) 지수예요.
SPF는 자외선B를 막아주는 정도를, PA는 자외선A를 차단하는 능력을 나타내죠.
전문가들은 SPF 30 이상, PA+++를 권장하고 있답니다.
선크림 바르는 방법
이젠 어떻게 바르는지 알아볼까요
피부 전체에 고르게 바르는 게 가장 중요해요.
특히 코, 이마, 목덜미 등 자주 노출되는 부위는 더 두꺼우~게 발라주세요.
여기서 제가 강조하고 싶은 건 ‘양‘이에요
전문가들은 성인 기준으로 최소 1테이블스푼(5ml) 정도를 권장하고 있답니다.
외출 전 30분 전에는 꼭 바르고, 2-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걸 잊지 마세요.
물에 젖었다면 더더욱 신속하게 덧발라야 해요.
운동이나 땀을 많이 흘린 뒤에도 마찬가지겠죠
주의사항
그렇다고 해서 과하게 바르면 안 돼요.
피부가 지용성일 경우 기름기 있는 제형은 피하는 게 좋고, 건성 피부라면 촉촉한 타입을 고르는 게 현명할 거예요.
특히 아토피나 알레르기 체질이신 분들은 더 주의해야겠죠.
자, 이제 정말 중요한 사항 하나만 더 알려드릴게요.
바로 유효기간이에요
일반적으로 제조일로부터 3년이 넘으면 버리는 게 좋답니다.
열에 노출되거나 공기에 계속 접촉될 경우 더 빨리 유효기간이 줄어들 수 있으니 보관 상태도 체크해야 해요.
자, 이렇게 차근차근 설명해드렸는데도 아직 헷갈리시나요
안심하세요, 전문가들의 조언을 따르면 됩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열심히 발라주세요
피부톤에 맞는 선크림 제품 고르기
해가 갈수록 자외선 차단 제품을 잘 고르는 게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바깥에 나가기만 해도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니까요
특히 최근엔 노란 기운 가득한 여름 햇살이 골칫덩이예요.
피부톤에 맞는 선크림 제품 고르는 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피부타입 파악하기
첫째, 피부타입을 정확히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건성? 지성? 복합성? 아니면 민감성? 자신의 피부는 어떤 타입일까요
이를 정확히 알아야 맞춤형 제품을 고를 수 있죠.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피부톤 색조 파악하기
둘째, 피부톤 색조를 파악하세요.
흰톤, 노란톤, 붉은톤 등 자신의 피부색은 어디에 가까운지 체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틴트 메이크업과 마찬가지로 선크림에도 컬러가 들어가기 때문이죠.
피부톤과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면 톤업 혹은 탄력 있어 보이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SPF와 PA 지수 확인하기
셋째, SPF와 PA 지수를 확인하세요!
SPF는 UVB(자외선B)를 PA는 UVA(자외선A)를 측정한 수치입니다.
일반적으로 SPF 30 PA+++ 이상이면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체력이 좋지 않거나 햇빛에 많이 노출되는 분들은 SPF 50+ PA++++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겠죠
사용 후기 참고하기
넷째, 사용 후기를 참고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같은 피부톤을 가진 분들의 후기를 보면 제품 컬러와 발림성, 지속력 등을 미리 알 수 있으니까요.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골라 사용하면 만족스러운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겠죠
무기 선크림 추천
다섯째, 청량한 사용감과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을 원한다면 저자극 무기 선크림을 추천합니다
합성 자외선 차단제를 배제하고 천연 미네랄 성분만 사용해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바를 수 있답니다
에센셜 오일과 같은 천연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향기로운 느낌까지 줍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피부톤에 맞는 선크림을 샀어도 피부에 맞지 않으면 의미가 없겠죠
꼭 소량부터 테스트해보고 이상이 없다면 바르는 게 중요합니다.
충분한 양을 골고루 펴 바르고 자주 덧바르는 습관을 들이면 완벽한 자외선 차단이 가능할 거예요!
어떠신가요
위 팁들을 잘 활용하신다면 분명 자신의 피부톤에 가장 맞는 제품을 고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이 들수록 자외선 차단이 더더욱 중요해지니 꼭 실천해주세요
오늘도 피부를 위해 열심히 화장품을 바르셨나요?
대단해요, 그렇게 애쓰셔서 피부 노화는 더뎌지겠죠.
하지만 제가 권하고 싶은 건 바로 선크림이에요
그렇다고 무작정 선크림을 발라선 안 돼요.
절대 자외선 차단 효과가 낮은 제품은 사절입니다.
또한 바르는 양도 중요해서 기네스북에 나올 만큼 많이 바르는 센스가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피부 톤에 맞는 제품을 골라야 해요.
어렵죠? 전 당신이 맞는 제품을 고르실 수 있을 거예요.
뭐 어렵다 싶어도 포기하진 마세요
자외선 차단을 잘하면 노안 같은 건 걱정 없답니다.